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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 꼭 봐야할 작품] 암굴의 성모, 레오나르도 다빈치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유명한 이유는 특별한 그의 능력 뿐만이 아니라 그의 작품을 둘러싸고 있는, 마치 그의 스푸마토 기법처럼 뿌연 안개에 속에 있는 듯한 신비감 때문이 아닐까한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는 암굴의 성모도 그 미스테리함에서부터 소설 다빈치코드가 시작됐을만큼 수수께끼에 쌓인 이야기가 있다. 그는 왜, 같은 작품을 두 번 그렸을까? 여느 르네상스 시대 작품과 마찬가지로 암굴의 성모도 작품에 대한 계약서와 지불영수증이 남아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왜 같은 그림을 두번이나 그렸나에 대한 해답은 명쾌하지 않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483년 4월 25일 밀라노 산 프란체스코 그란데 성당을 장식할 제단화를 그리기로 성모시태 형제회와 계약을 맺는다. 계약금은 물론 매월 진행비도 따박따박 받았.. 2020. 3. 30.
[파리 날씨] 오늘 뭐입지? 파리 7월 날씨(파리 7월 중순 여행, 파리 날씨, 파리 옷차림, 7월 17일 기준) ◈ 나무 그늘아래 잠들기 최고! 최고기온 28℃, 최저기온 16℃, 습도 38%, 풍속 25m/h, 일출 6:07, 일몰 21:46 ​드디어 축구가 끝나고!!!우리의 샹드막스 잔디밭이 예전 모습을 찾았습니다!​​물론 열화와 같은 응원에 잔디밭은 듬성듬성 해졌지만ㅠ그래도 파리 피크닉 장소 1위 장소답게끝나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나와따사롭고 한가로운 오후를 즐겼습니다.​긴팔 슬라브티 + 핫팬츠 입고 나왔는데사실 땡볕에 있기는 조금 힘들었어요.세상 모든 빛을 내가 흡수하는 느낌웬만해서는 그늘보단 빛을 선호하는 유럽 사람들도 이 날 만큼은 다들 그늘 아래로 들어갔습니다.​​하지만 공기 자체는 습하지 않고 선선하기 때문에나무 그늘 아래 돗자리 펴놓고 누워있기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입벌리고 자다 엽기사진 찍힌건 비.. 2020. 3. 28.
[파리 날씨] 오늘 뭐입지? 파리 7월 날씨(파리 7월 초 여행, 파리 날씨, 파리 옷차림, 7월 7일 기준) ◈ 여기는 니스? 최고기온 27℃, 최저기온 13℃, 습도 38%, 풍속 21km/h, 일출 05:57, 일몰 21:54 하.. 진짜 이러기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조만간 더워질꺼야 더워질꺼야 말만했었는데...실제로 더워졌어요. 괜히 주문을 건 느낌...........................​덥습니다! 아니 뜨겁습니다!!! 사실 온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고, 습도도 낮아서 불쾌한 더움은 아니지만일단 태양볕이 뜨거워요!!!!오만상을 찌뿌리며 걷게 되는 그런 날씨입니다.​오랜만의 햇살에 남자들은 다들 웃통을 벋고 태양을​ 만끽하고 있습니다.이런 날엔 보쥬광장에 가야하죠.​비타민D를 약으로 챙겨먹는 나라가 간만에 햇빛이 강할때 어떻게 하는지 아주 잘 알 수 있는 곳입니다.​ 하루종일 구름 한 점 없는 날씨.. 2020. 3. 28.
[파리 날씨] 오늘 뭐입지? 파리 7월 날씨(파리 7월 초 날씨, 파리 여행 옷차림, 7월 4일 기준) ◈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최고기온 21℃, 최저기온 14℃, 습도 56%, 일출 05:55, 일몰 21:56아니 지금이 대체 몇월인건지..아직 가죽자켓을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이러다 갑자기 급 더워지겠지'만 며칠째 하고 있어요​.온도는 내려가지 않고, 하늘은 구름이 뭉게뭉게 떠 있습니다.가끔 비도 흩뿌리기도 하구요!​​사실, 오랜만에 바또무슈 유람선 타러 가서 좀 더 챙겨입은거긴 해요.한 낮에 가죽자켓은 조금 더울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오후 7시를 넘어서면 딱 맞는 옷이에요!참고로 전 유람선에서는 목도리까지하고 더 꽁꽁 싸메고 있었어요!강바람이 차니, 유람선 타실 분들은 꼭! 더 따뜻하게 입으시길 추천드려요!​​ 2020.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