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를 지켜라! 루브르 요새의 탄생(루브르 박물관 역사, 루브르 박물관의 시작)
루브르 박물관은 1190년대,존엄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필립 2세의 명령으로 지어진 요새입니다. 이 사람이 존엄왕 필립 때는 바야흐로 봉건시대.앵글로색슨계, 노르만계 공국, 거기다 바이킹족까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바람 위의 깃털마냥 가벼웠던 프랑스의 왕권을 강화하여 존엄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왕입니다. 그는 3차 십자군 전쟁에 직접 참여했는데,자기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적들이 수도 파리를 공격할것을 대비해파리 "외곽"에 두께 3m, 높이 9m, 길이 5km나 되는 성벽을 세우고 그 너머에 우리의 루브르 요새를 세웁니다. 지금이야 루브르 박물관이 파리의 중앙이지당시 파리의 왕권, 종교, 행정의 중심은 시떼(Cite)섬이었습니다.왕궁(현재 최고재판소), 정부기관, 대성당(노틀담 성당) 다 시떼섬에 옹기종..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