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 [루브르 박물관 꼭 봐야할 작품] 민중을 이끄는 자유, 외젠 들라크루아 "J'ai entrepris un sujet moderne, une barricade, et si je n’ai pas vaincu pour la patrie, au moins peindrai-je pour elle" "바리케이드에 대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 내가 조국을 의해 싸우진 못했지만, 조국을 위해 그림을 그릴 순 있어." 1830년 10월 18일, 들라크루아는 형 샤를 앙리에게 자신이 그리고 있는 작품에 대한 편지를 씁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는 화가 들라쿠르아 본인이 혁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프랑스 혁명은 세 차례에 걸쳐 일어납니다. 1789년 프랑스 대혁명, 1830년 7월 혁명, 1848년 2월 혁명. 들라크루아의 민중을 이끄는 자유는 .. 2020. 3.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