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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날씨] 오늘 뭐입지? 파리 11월 날씨(파리 11월 중순 여행)

파리 날씨 2020. 3. 19.


 

초겨울 날씨! 최고온 14, 최저기온 9, 풍속 8km/h, 일출 07:46, 일몰 17:22

 

 

 여긴 어디? 피카소, 모딜리아니가 살았던 바또 라부아, 세탁선입니다.

요기에서 피카소가 첫번째 연인 페르낭드 올리비에를 만나고,

아비뇽의 처녀들도 공개했었죠!

 

파리로 이사(?)올 때 옷장을 뒤지다 고등학생때 입었던 더플코트를 발견 했어요.

무려 노튼ㅋㅋㅋ 기억나니?ㅋㅋㅋㅋ

옷 질은 예전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왠지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데려왔습니다ㅋ

 

나시티+기모원피스+더플코트에 기모 스타킹 신었는데도

제가 어제 컨디션이 안 좋아서였는지는 몰라도 꽤 쌀쌀했어요.

점점 겨울의 기운이 느껴지는 느낌

 

무서워요 작년 12월 20일 처음 파리에 왔을 때

이건 뭐지? 싶었던... 온도는 안 낮은데 한국보다 추운 느낌

날씨가 언제 또 푹해질지 모르니, 겹쳐입을 수 있는 옷 종류로 싸오심을 추천드려요!

 

한국에서 처럼 얇은 옷+두꺼운 패딩 말고,

니트, 가디건, 속 패딩 이런거 챙겨서 오시면 더울땐 가볍게, 추우면 껴입고 모드로 여행하실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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